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익표/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대구·경북·청도 지역 봉쇄" 망언 논란 == 2020년 2월 25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은 곧장 '''대구·경북 지역이 봉쇄조치가 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86551&date=20200225&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0|#]] [[대경권]] 지역의 신천지 집단 코로나 감염사태가 일어난 직후에 "대구·경북지역은 '''현 문재인 정권의 지지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조만간 해당 지역 전체를 우한시처럼 전면봉쇄할 것이다'''"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 실제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는 해당 발표가 있기 2~3일전부터 '대구 봉쇄'와 같은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있던 상황이었다. ]이었기에 실제 발언을 들은 기자들도 "'봉쇄'의 뜻이 정확하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수차례 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기자들의 이러한 질문에 본인의 표현이 왜곡될 수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실제 이동 관련 통제도 검토중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사실상의 전면 봉쇄나 마찬가지라는 식의 뉘앙스가 생겨난 것이다. 발표 후 네티즌들과 대경권 주민들이 '''“대구 사람이 질병을 유발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퍼뜨린 것도 아닌데 그렇게 낙인을 찍어도 되는 것이냐”''', '''“중국 봉쇄는 안 하면서 대구·경북을 봉쇄한다고 하니 납득할 수 없다”'''고 홍 대변인의 발언을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483895&date=20200225&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홍 수석대변인은 “방역당국에서는 전문용어로 ‘봉쇄와 완화’ 용어를 쓴다”며 “이는 조기에 봉쇄하고 완화하다는 방역적 차원에서의 의미로 마치 지역을 봉쇄해서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고립시키는 것처럼 나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방역 차원에서의 봉쇄가 어떤 조치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93815|#]] 변명에 불과한 해명에 의해 비판여론이 거셌고 청와대도 해명에 나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문 대통령은 당정청의 ‘최대한의 봉쇄조치' 표현이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19의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의 발언을 두고 야당과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86551&date=20200225&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0#|#]] [[수성구 갑]]에 지역구를 두었던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홍익표의 해당발언에서 나온 "봉쇄조치”라는 표현에 대해 “배려 없는 언행”이라고 비판하며 배려없는 언행을 일체 삼가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93820|#]] 논란이 계속되자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020년 2월 26일 ‘대구ㆍ경북 봉쇄’ 발언에 사과하고 수석대변인 직에서 사퇴했다. 홍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단어 하나도 세심하게 살펴야함에도 [[대경권|대구 경북]] 주민들께 상처를 드리고,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지 못했다”며 “이에 사과드리며 책임을 지고 수석대변인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471020|#]] 홍익표의 발언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라면/계란 등 식품류 사재기가 2~3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7646|#]] 안 그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대경권]]에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대경권]] 주민들을 바보취급 했는데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고통받는 대경권 주민들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인데, 홍익표의 이 발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대경권]]에서 많은 외면을 당하고 그나마 25개 중 지킨 [[수성구 갑|두]] [[북구 을(대구)|곳]]조차 잃게 된다. [[대경권]]과 인접하고 비슷한 문화를 가진 [[부울경]] 지역에서도 일부 의석을 잃는 결과를 초래했다. [[차명진]] 수준은 아니지만 그 또한 패배의 요인이 되었다. [[김부겸]], [[홍의락]] 외에도 [[김영춘]] 등 [[부울경]] 중진들도 낙선되었다. 물론 [[차명진]], [[황교안]], [[친박]], [[우파 유튜버]]로 인해 상대인 [[미래통합당]]이 지게 되긴 했다. 이게 누적되어 결국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경상도|영남권]] 출신 주민이 대부분인 [[서울특별시|서울]] 내 [[강남3구]]에서 패배하고, [[부산광역시|부산]]에서 패배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에서 [[부울경]] 동부 지역, [[대경권]] 남부 지역 등 그나마 승산이 있던 지역에서도 패배하게 되었다. '''홍익표의 대표적인 해악'''이라고 보면 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 [[진수희]] 후보의 지적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주제에, [[서울특별시|서울]]과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내에서 [[대경권]] 출신 비율이 높은 [[서초구 을]]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대경권]]과 [[부울경]] 출신 주민들이 벼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